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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의 아이디어, 어떻게 검증하고 바라보면 좋을까?
BY yrcho2022.04.14 11: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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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의 아이디어,

어떻게 검증하고 바라보면 좋을까?

역사의 페이지가 시작된 구석기에서 뗀석기 등

간단한 도구 만들어 사용하고 점점 필요에 맞게 발전하면서

인류의 문명은 발달하기 시작했습니다.

인류는 끊임없이 새롭게 발명해온 덕분에 보다 실용적이고 다양해진

도구들로 현재 우리는 더 없이 편리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요.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온 발명의 아이디어,

우리는 어떻게 검증하고 바라보면 좋을까요?

명서 ‘파인만의 과학이란 무엇인가’를 토대로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l 제안자가 아이디어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어떤 근거가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 주제에 대하여 한번 짓궂게 요점을 관통하는,

솔직하며 직접적인 질문을 해보십시오.

스스로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참 적절한 질문으로 기습을 받는다면,

금방 곤경에 빠집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우리는 보통 잘 알든 모르든 일단

대답이라도 하면, 대답하지 못한 사람보단 낫다는 인식에 빠지기 쉬운데요.

하지만, 그 대답이 두리뭉술하고 겉도는 내용이라면

그의 아이디어에 경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l 하지만, 향후 좋은 결과를 낳을지, 실패가 될지 아이디어가

불확실하다고 치부해 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1) 그 아이디어의 전부가 불확실한 것은 아니고,

관찰해 보면 ‘다소’ 확실한 점도 있습니다.

2) 그래서 어중간하고 애매한 주장을 했다며,

아이디어에 대해 자신이 없다고 여기진 마십시오.

그 아이디어에 대해 전부 다 알 순 없어도

무엇을 전달하고 싶은지는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에게 전부다 아는 것도 아니면서

어떻게 누군가를 가르칠 수 있지?” 라는 질문은 넌센스입니다.

전부다 알지는 못해도 무엇이 옳고 그른지,

즉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는 알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요.

3) 그래서, 불확실한 아이디어에 대해 앞으로 여러 방법들을 시도하여

거친 테스트 결과를 통해 확실함에 가까워져 가면 됩니다.

예를 들어, 카지노에서 당신이 던진 주사위의

번호를 맞출 수 있다는 독심술사를 만났다면?

그의 말이 확실한지 알기 위해서는 같은 경우를 여러 곳곳의 카지노에서 관찰해보고,

서로 내통을 했었을 수도 있으니 게임딜러도 바꿔보고,

내가 직접 준비한 주사위를 사용해보고,

집에 데리고 가서 관찰해 보며 의심을 지워갑니다.

단, 모든 경우에도 주사위의 수를 계속 맞추었음에도,

높은 가능성으로 그가 독심술사였다는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상상치 못한 속임수였다는 알기전까지는 언제까지나 잠정적으로 여기고,

100% 확실함은 피해야 합니다.

 


 

l 아이디어를 검증하기 위한 테스트를 할 때,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요?

1) 실험에는 결국 우리가 찾아낼 수 없는

항상 미묘하고 알려지지 않은 오차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2) 자신이 원하는 결과에 반하는,

의도하지 않았던 결과를 실험데이터에 제외시키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잘못된 테스트방법은 개선해야 하고,

다시 적합한 새로운 테스트방법을 도입합니다.

4) 적합한 테스트방법이라면,

하면 할수록 분명해진 결과에 무게를 두어야 할 것입니다.

5) “편견”에 주의합니다.

실로 막강한 우리의 “편견”은 진실을 밝혀 나가는데 있어,

잘못된 방향으로 쉽게 이끕니다.

진실을 발견해 낸다면 결국 편견을 깨뜨리고 증명해 낼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6) 실험으로 검증이 어렵고 다수의 목격담에 의존해야 할 경우,

서로의 묘사가 사실 어느 정도는 비슷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미확인비행물체 UFO을 두고도

많은 목격담의 묘사는 다음과 같이 다양하다면,

A: ‘오렌지 빛에 바닥위를 튀어 오른 푸른 공’

B: ‘있다가 사라진 가로형의 회색 안내’

C: ‘인간과 비슷한 형체를 품은 주석으로 만든 둥그렇고 납작한 물체’

이렇게 관찰된 현상이 서로 일관적이고,

바뀌지 않는 한 실제로 존재할 가능성이 낮다고 봐야합니다.

 

l 결과를 해석할 때, ‘현재 무엇이 일어났는가’에 집중하고,

‘향후, 무엇이 가능할까, 일어날까’ 등 가능성은 배제합니다.

-가능성이 있기 만한 사건수만 해도 수만가지라서,

모든 것을 일일이 고려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설령 그럴 가능성이 정말로 있다고 하더라도,

많은 경우의 수 또한 실제로 일어나지는 않았다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무엇을 추측하든, 확실히 밝혀 지기까지는

현재 시점에서는 일단 틀린 것으로 여겨야 합니다.

-정말로 추측한 것이 맞다고 한다면, 다른 비교실험을 통해 검증으로 밝혀내고 그 가능성으로

펼쳐질 방향을 따라가면 되는 것입니다.

 

l 어떤 일이 이미 벌어지고 나서,

그 일이 또 벌어질 확률을 계산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자신이 원하는 결과에 끼워 맞추는 것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l 한 두가지 현상만으로 섣불리 확신은 금물이며,

모든 것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우리는 한번 일어난 에피소드나 사건을 가지고,

일반적인 사실이라고 믿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이것은 하늘의 계시야’라며 하나의 현상에만 집중하면,

사실 그 현상에는 또한 온갖 종류의 영향이 혼재되어 있다는 것을

간과하곤 합니다. 이를 경계하고, 우리는 일상에서 수없이 많이 착오하며

살고 있으며, 일어나지도 않았던 일들도 수만가지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즉, 그 전체에 비해 낮은 확률로 발생한 사건이었을 뿐이라는 것이지요.

아내에게 선물한 오래된 시계 곁에서 파인만의 아내는

임종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임종 후, 아내의 사망시간과 시계가

일치한 것을 보고, 어떤 의미를 부여하곤 하는데요.

사실 알고 보니 오래되어 거의 수명을 달리할 정도로 오래된 시계였고,

아내 곁에서 간호사가 사망신고서를 작성하던 중,

시간을 자세히 들여다보려 그 시계를 들었다가 내려놓으면서

시계도 멈췄던 것일 뿐이었습니다.

올바르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간과했던 세세한 상황들을 다시 기억해내야만 합니다.

바로 알아차리지 못했던 그것이 바로 그 마지막 퍼즐일 수 있으니까요.

 


 

l 객관적이며 일반적인 표본을 선정해야 합니다.

좋지 않은 표본은 아무리 열심히 실험하고 분석해도,

잘못된 결과밖에 얻을 수밖에 없습니다.

 

l 과대망상: 한 쪽으로 치우쳐진 강한 선입견은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의심과 추측이 과중된다는 것은, 세상이 얼마나 복잡하며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얼마나 희박한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입니다. 즉, 세상의 모든 복잡한 요소가

주장하고 싶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얽혀지는 것도 참 어렵다는 것입니다. 항상 한 쪽으로 쏠리지 말고 상기하여

균형감각을 되찾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길을 잃고

처음의 아이디어와는 반대편에 서 있는 나를 발견할 수도 있으니까요.


 

l 어느 편도 아니라면 중립을 지켜야 합니다.

중립을 지키는 것은 중요합니다.

어느 편도 아니기에 정직할 수 있고, 정직하다는 것은

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정보를 분명하게 받아낼 수 있으니까요.

 

l 실험데이터에서 수치적인 ‘양’은 상대적으로 판단해봐야 합니다.

핵실험으로 인해 증가하는 방사능은 꽤나 위협적으로 느껴지지만,

사실은 자연에서 방사되고 있는 우리 주변의 방사능의 양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치라면 어떨까요?

 


 

l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단 한 가지는 불확실하다는 사실 뿐입니다.

아주 면밀히 조사를 거쳤다고 해도 결국 허무할 정도로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확신을 가져도

어쩌면 틀릴 수도 있음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결과에 만족해서 그치기 보다는

다시 또 새로운 해결책을 찾는 여정을 출발할 연료가 되기 때문이지요.

 

l 결과를 얻은 것과 배운 것은 다릅니다.

이렇게 노력해도 결국 모든 것은 불확실하다며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없었다고 회의적일 필요도 없습니다.

지나온 과정에서 여러 번의 착오를 통해 더 나은 방법,

부가적인 보충사항을 알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그 다음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으니 그 자체로 의미로서 매우 훌륭한 것입니다.

 

이제 앞으로는 앞서 다양한 실험적 방법과 해석을 통해 결과적인 문제,

즉, “그것을 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에 대한 질문까지는

과학으로 최대한 답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치의 질문, “우리는 그것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은

과학을 벗어나서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음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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